어쩌면 당연한 것
전 회사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애매한 상황에 난 담담하게 내 할 일을 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react + webpack 도입이나 인프라 정리, 테스트 코드 기반 작업, 공통 모듈 라이브러리화, 레거지와 주석 코드 정리를 했다. 생각보다 오랜기간동안 진행했고 그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다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해야 할 시간이다. 하지만 과거에 내가 했던 것들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을까? 란 고민이 깊어져 가며 내가 굳이 해야 할까 싶은 마음이 크다. 다른 사람이 해결했다면 짧은 기간에 더 안정적으로 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