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면서

첫 문장이 제일 어렵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Blogger, Github Page, Medium에 글을 써본 경험은 있지만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필력이 좋지 않아 글이 만족스럽지 않은 이유 등으로 금방 실증난 것이 문제였습니다. 블로그를 잘 쓰면 적지 않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광고도 붙일 생각이였지만 직접 해보니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동기, 명분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명분이 없다 아입니까 - 범죄와의 전쟁
명분이 없다 아입니까 – 범죄와의 전쟁

요즘 많은 스타트업들이 컨텐츠에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가격경쟁에서 승부할 수 없다면 컨텐츠로 서비스를 광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해 가격경쟁에 뛰어들려는 생각 같습니다. 저는 다른 훌륭한 개발자들보다 개발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부에 목적과 컨텐츠와 함께 저를 영업해야겠다는 명분이 생겼습니다.

어려서부터 글을 많이 적지 않아서 글 쓰는 솜씨가 정말 좋지 않습니다. 책은 많이 읽은 편이였지만 원인은 속독하고 글을 많이 써 보지 않아 버릇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서 글을 잘 쓰고 싶은 욕구는 항상 있었지만 인터넷에 글은 물론 흔적을 남기는 것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에 한정되었습니다. 페이스북에 흑역사를 몇번 쓰고 거의 근황 확인 용으로 사용하게 되었고 짧고 영양가 없는 글을 쓰고 싶어서 트위터에 글을 써보았지만 제가 행동하지 않으면 팔로워도 없어 보는 이도 없고 특유의 분위기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 조용하고 고급스러우면서 누구든 찾고 싶으면 찾을 수 있는 블로그에 글을 쓰는게 좋다고 생각들었습니다.

벌써 몇자 안적었지만 벌써 실증이 납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를 운영 규칙과 목표 등을 몇가지 적어 미래의 제가 확인 할 수 있게 남겨두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1. 주기적으로 작성하기 –
  2. 해당 문서는 꾸준히 업로드 하기
  3. 낮 부끄럽다고 지우지 말기, 보관 해두고 나중에 다시 읽어보고 수정하기
  4. 짧은 글이라도 쓰고 카테고리로 나누기
  5. 개발은 개발만 주관적인 생각은 주관적인 생각만 적기, 너무 생각이 많고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글을 쓰는데 방해된다.
  6. 글을 100개 이상 쓰기전에 테마를 꾸미거나 플로그인을 직접 개발하는 행위는 하지 않기
  7. 블로그(CMS) 직접만들지 않기 (주객전도)
  8. 남 욕, 불평불만 등 부정적인 내용은 안쓰기
  9. 남이 찾아 오는 것 보다 내가 과거에 해결한 문제를 빠르게 찾을 수 있게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 202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