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해킹을 2개나 사용해본 사람의 어디 없나

anyone who has used two HHKB?

2015년 친구와 함께 일마존(amazon.co.jp)에서 해피해킹을 구매하였습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모은 돈으로 좋은 장비를 구매하고 싶은 마음에 개발자들이 많이 사용하고 디자인이 깔끔한 해피해킹을 선택하였습니다. 개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키캡을 추가로 구매해서 무지개 색으로 염색하였습니다.

처음 사용해보기 때문에 각인이 있는 검정 모델로 구매하였습니다. 염색할 키캡은 무각인/영문각인이 없어서 일어각인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생각보다 괴랄한 키 배열에 금방 익숙해졌고 맥 키보드 ctrl키 위치도 해피해킹 배열로 바꿔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해피해킹의 장점 중에 하나인 vim에 활용은 못했지만 키감이 좋고 작고 유니크해서 정말 만족하며 잘 사용했습니다.

사무실이 아닌 카페 등에서 작업이 필요하고 신형이 출시해서 하이브리드 백무각을 하나 더 구매하였습니다.

하이브리드란 ?

USB-C 타입과 건전지로 전원공급이 가능한 블루투스 연동가능 모델입니다. USB-C 지원이 가능해서 저렴한 Classic 모델을 구매할까 고민하였지만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에 과감한 투자를 하였습니다. Type-S 옵션도 있는데 소음이 적은 모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해피해킹이 소음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크지 않다고 생각해서 Type-S 옵션은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무각 사용

fn 키를 활용한 다양한 단축키 / 기능이 있지만 제가 사용하는 것들은 방향키와 UP/DOWN, 볼륨 조정정도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무각인 사용은 어렵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반대로 모든 단축키를 활용 가능한 사람은 키보드 각인을 보고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가

오래된 해피해킹은 키감이 조금 무거워진 느낌이 들 정도로 새로 구매한 해피해킹이 너무 키감이 가볍습니다. 구매한지 2-3주 지났지만 아직 적응중입니다. 새로 구매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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